'글로벌 루키' 가수 알렉사(AleXa)가 K-POP 여성 솔로 대표곡 커버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렉사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선배 여성 솔로 가수인 가인, 선미, 보아, 현아, 이효리의 곡으로 커버댄스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알렉사는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선미 '24시간(24hours)'을 통해 파워풀하고 섹시한 안무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보아의 '우먼(Woman)'과 현아의 '버블팝(Bubble Pop)'에 이어 이효리 '유고걸(U-Go-Girl)'을 통해 상큼함과 귀여움을 뿜어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이날 알렉사는 시크한 블랙톤부터 산뜻한 파스텔까지 다채로운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끌었다.
알렉사의 커버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함께 무대에 서는 날도 기대해본다", "온라인으로도 열정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일 기준 알렉사 데뷔 싱글 ‘Bomb(밤)’의 뮤직비디오는 2117만, ‘Do or Die’는 1064만, ‘Revolution’이 813만, 'Villain'이 41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알렉사가 발표한 공식 뮤직비디오의 총 조회수가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5천만뷰를 향하고 있다. 카리스마부터 섹시함 상큼함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알렉사의 활동에 날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알렉사는 2019년 10월 데뷔 싱글 ‘Bomb’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후 뮤직비디오로 국내는 물론 세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알렉사는 데뷔곡 이후 ‘Do or Die’는, ‘Revolution’과 'Villain'까지 시리즈 뮤직비디오를 통해 K팝 최초로 멀티버스(다중 우주) 속 A.I(인공지능)’이라는 캐릭터 매력과 음악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스토리를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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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비레이블, 알렉사 유튜브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