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잔여 백신 지각알림 분노→결국 AZ 접종 "빨리 헤어지고 싶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6.08 07: 59

방송인 하리수가 드디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성공했다.
지난 7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완료! 8월 23일 2차 예약”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하리수의 모습이 담겼다. 하리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고, 오는 8월 23일 2차 접종을 맞는다.

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는 “두달 후에는 마스크와 헤어질 수 있겠죠? 빨리 헤어지고 싶다! 지긋지긋한 마스크 스토커 너 아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리수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잔여 백신을 신청했지만 지각 문자에 분노한 바 있다. 당시 하리수는 “백신 당일 예약 신청 알림 해놨지만 6시까지 가야하는데 6시 59분에 알림이 오는 건 오지 말란 거보다 심한 거 아닌가요? 이건 뭐”라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하리수는 MBN ‘보이스킹’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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