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 사와무라 히로카즈(33)가 3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사와무라는 8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구원등판해 1⅓이닝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5-2로 앞선 6회초 2사 1, 2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사와무라는 첫 타자 스탈링 마르테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헤수스 아귈라를 5구째 93.9마일(151.1km) 스플리터를 던져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사진] 보스턴 레드삭스 사와무라 히로카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08/202106080953777513_60bec00556718.jpg)
7회에도 마운드를 지킨 사와무라는 코리 디커슨과 개럿 쿠퍼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마지막 타자 아담 듀발은 6구째 94.1마일(151.4km) 스플리터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투구수 23구를 기록한 사와무라는 8회 조쉬 테일러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올 시즌 보스턴과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사와무라는 22경기(24이닝)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2.63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4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다.
한편 보스턴은 마이애미를 5-3으로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