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키움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토종 에이스 김민우가 시즌 7승을 올렸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를 4-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김민우가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거두며 앤드류 수아레즈(LG), 원태인(삼성)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6회말 1사 1,2루 한화 힐리 유격수 앞 땅볼 때 키움 유격수 김혜성이 송구실책을 범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실책을 틈타 한화 노시환, 이성열이 다시 앞서가는 득점을 올렸다. 2021.06.08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