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대수비로 출장해 그라운드를 밟았고 타석에서는 영패를 모면하는 적시타를 뽑아냈다.
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7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37승26패에 머물렀다.
김하성은 8회초,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대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9회말 1사 1,3루 기회에서 컵스 투수 알렉 밀스의 초구 90마일 싱커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시즌 6번째 2루타. 시즌 타율은 2할8리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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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샌디에이고는 선발 디넬슨 라멧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난조를 보이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솔로포를 허용했다. 그리고 6회초 작 피더슨,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앤서니 리조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아 추가 실점했다. 6회 시작과 함께 난타 당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뒤이어 올라온 미구엘 디아즈는 패트릭 위즈덤에게 투런포를 얻어 맞아 추가 실점했다. 격차가 0-5로 벌어졌다. 이후 7회초 2사 2루에서 앤서니 리조에게 투런포를 내주면서 0-7로 끌려갔다. 9회말 김하성의 적시 2루타로 영패를 모면하는데 그쳐야 했다.
다르빗슈 트레이드 때 컵스로 건너간 잭 데이비스는 6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