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5천만원 기부' 혜리, 뜻깊은 생일Flex‥♥류준열도 흐뭇해할 '선한 영향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09 19: 48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혜리가 생일을 맞이하며 유니세프에 5천만원을 기부한 소식을 직접 전했다.
9일인 오늘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저에게 뜻깊은 날이 이 세상 소녀들에게도 뜻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면서 "#유니세프 #unicef"라며 해시태그를 걸었다.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며 특별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친 것. 
앞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역시 6월 9일 생일을 맞아 5천만원을 기부한 혜리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혜리의 기금은 여자 어린이들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위시(we=she) 캠페인’에 전액 사용된다.

무엇보다 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최연소로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되었으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혜리는 "현장에 총 출동한 센스 폭발 덕분에 예쁨 잔뜩 받고 축하 잔뜩 받고 늘 고맙습니다 !!!!"라며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며 커피차를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를 직접 인증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5년 넘게 공개 열애를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이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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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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