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 선제 솔로포+결승포 쾅! LAD, PIT 2-1로 꺾고 2연승&서부 2위 탈환 [LAD 리뷰]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6.10 12: 52

LA 다저스가 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토니 곤솔린이 조기 강판됐으나 이후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잘 막았고, 저스틴 터너가 홈런 두 방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1회초 2사 이후 터너가 피츠버그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의 3구째 포심을 공략해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사진] 다저스 터너가 10일(한국시간) 피츠버그전에서 홈런 두 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상에서 복귀한 선발 곤솔린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1회말 선두타자 프레이저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헤이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레이놀드를 1루수 쪽 땅볼로 유도해 선행 주자를 잡았지만 모란에게 볼넷, 플랑코에게 내야안타를 내주며 1-1 동점을 허용했다. 
터너가 3회초 2사 이후 다시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 한 방이 결승타가 됐다. 다저스 선발 곤솔린이 제구 불안 속에 투구수가 많아지면서 조기 강판됐지만 곤잘레스, 프라이스, 켈리, 트레이넨, 잰슨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팀의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터너는 솔로 홈런 두 방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다저스는 전날(9일) 피츠버그를 5-3으로 꺾었고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마무리 잰슨이 9회말 첫 타자 톰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스탈링스를 중견수 뜬공, 프레이저를 3루수 땅볼로 막고 2사 2루 위기가 있었지만 헤이즈의 투수 정면 타구를 감각적으로 잡아내면서 경기가 끝났다.
다저스는 이날 시카고 컵스에 1-3으로 패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끌어 내리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되찾았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