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SSG은 5-4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는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김태훈이 동점 투런을 허용하면서 시즌 4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9회말 1사 주자 1,2루 최정이 3루수 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고, 키움 3루수 전병우가 이 타구를 뒤로 빠트렸고 최지훈이 3루를 돌아 홈을 밟으면서 경기가 끝났다.
경기를 마치고 SSG 서진용이 코치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1.06.12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