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선발 백정현이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다. 시즌 6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계투진이 사사구를 잇따라 내주면서 리드를 허용했다. 8회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5-3 재역전승을 장식했다.
승리를 거둔 삼성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기뻐하고 있다. 2021.06.13 /cej@osen.co.kr
삼성, 'NC 상대로 재역전승'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1.06.13 2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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