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헌, '승리 기념구 들고 기분 좋은 미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6.13 20: 49

LG가 두산을 꺾고 위닝에 성공했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시즌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정찬헌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5승째를 기록했다. 홍창기가 밀어내기 사구로 결승점을 뽑았고, 오지환이 쐐기 타점을 올렸다. 고우석은 시즌 16세이브를 기록했다. 
승리투수 LG 정찬헌이 승리 기념구를 들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1.06.13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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