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유강남 배터리, '영봉승 완성'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6.13 20: 51

LG가 두산을 꺾고 위닝에 성공했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시즌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 정찬헌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5승째를 기록했다. 홍창기가 밀어내기 사구로 결승점을 뽑았고, 오지환이 쐐기 타점을 올렸다. 고우석은 시즌 16세이브를 기록했다.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은 LG 투수 고우석과 포수 유강남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6.13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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