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돼” 4연승에도 뷰캐넌 마음부터 챙긴 사령탑 [잠실 톡톡]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6.16 22: 00

“뷰캐넌,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된단다.”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최근 4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하며 시즌 35승 25패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뷰캐넌은 선발로 나서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8승(2패)째를 올렸다. 이어 심창민-임현준-우규민-오승환이 뒤를 책임졌다. 오승환은 시즌 21번째 세이브에 성공. 타선에서는 피렐라가 만루홈런, 김지찬이 2안타로 활약했다.

삼성은 최근 4연승과 함께 시즌 첫 두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하며 시즌 35승 25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두산은 29승 29패가 됐다.승리를 거둔 삼성 허삼영 감독이 뷰캐넌과 기뻐하고 있다. 2021.06.16/ youngrae@osen.co.kr

삼성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뷰캐넌이 7회 아웃을 잡지 못해 자책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가는 경기마다 100구 이상씩 던지며 충분히 최고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선발투수를 다독였다.
그러면서 “피렐라의 만루홈런이 경기의 결정적 요소가 된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오늘 야수들도 전반적으로 깔끔한 수비를 보여줬는데 특히 8회 오재일이 리버스 더블플레이로 국가대표급 수비를 보여줬다”고 흡족해했다.
삼성은 17일 최채흥을 앞세워 3연전 스윕을 노린다. 두산은 최원준을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