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영웅' 정진호 맞이하는 한화 수베로 감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6.18 23: 02

한화가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으로 SSG를 꺾고 8위로 뛰어올랐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를 4-3 끝내기로 이겼다. 연장 10회말 정진호의 역전 2타점 2루타로 역전 드라마를 썼다. 
시즌 26승36패가 된 한화는 2연패에 빠진 KIA(24승35패)를 9위로 밀어내며 8위로 도약해다. SSG는 33승26패로 4위 유지.  

경기를 마치고 한화 수베로 감독과 정진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6.18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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