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장지훈-이재원 배터리, '세이브 악수'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6.19 20: 28

SSG가 역대 3번째 4타자 연속 홈런 진기록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7-5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6회초 2사 후 최정, 한유섬, 제이미 로맥, 정의윤의 4타자 연속 홈런이 터지며 5점차 열세를 뒤집었다. 
전날(18일) 한화에 당한 끝내기 역전패(3-4)를 설욕한 SSG는 34승27패를 마크했다. 한화는 26승37패.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은 SSG 투수 장지훈과 포수 이재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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