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KIA를 꺾고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최근 4연승 및 KIA전 5연승 행진. 반면 KIA는 최근 4연패에 빠졌다.
선발 투수 켈리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문보경이 시즌 4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LG는 선발 켈리의 QS에 이어 송은범, 김대유, 이어던지며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LG 김용의가 KIA 터커의 1루땅볼에 홈으로 송구하고 있다. 2021.06.20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