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허도환, '세이브 악수'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6.20 19: 56

KT가 약속의 8회를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KT 위즈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KT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35승 26패를 기록했다. 주말 두산 4연전을 2승 2패로 마무리. 반면 2연패에 빠진 두산은 32승 31패가 됐다.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은 KT 투수 김재윤과 포수 허도환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6.20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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