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조부상을 당했다.
민호의 할아버지인 최월성 씨는 20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전에 있는 유성선병원장례식장 VIP 5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2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이천호국원으로 알려졌다.
민호는 현재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아버지인 최윤겸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을 비롯한 남은 가족 친지들을 위로하며 할아버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한편 민호는 2008년 5월, SM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보이그룹 샤이니의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온유, 키, 종현, 태민과 함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를 시작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켰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