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안산 스포츠 유망주에게 장학금 '10명 150만원씩'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1.06.21 17: 41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미래 스포츠 스타를 응원한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1일 경기도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스포츠 유망주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촌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안산시의 스포츠 유망주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500만 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이에 총 10명의 스포츠 유망주들이 선정됐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는 선정된 총 10명에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과 치킨 교환권 등을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달 7일에서 9일 총 사흘 간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경기 중 진행된 허니 기부존 이벤트에서 적립됐다. 허니 기부존 적립금과 교촌 본사의 사회공헌 기금이 더해진 것이다. 허니 기부존은 대회 코스 중 17번 홀에 마련된 기부존에 선수들의 볼이 안착될 때마다 5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이벤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으로 스포츠 유망주들이 그들의 꿈을 키우고 이뤄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및 이웃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소비자가 구매 시 치킨 1마리 당 20원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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