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하고 주중 3연전 첫 경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두산 타선은 13안타를 몰아치며 10득점을 올렸다. 결승타와 시즌 15호 홈런을 때려낸 양석환은 5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장승현, 윤명준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06.22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