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표 151km 핵심 좌완 불펜, 등부상 이탈...두 번째 교체?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1.06.23 06: 47

도쿄올림픽 일본대표팀에 두 번째 이탈자가 생길까?
요미우리 자이언츠 좌완 불펜요원 나카가와 고타(27)가 지난 2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유는 왼쪽 등부분 통증이다.
'스포츠호치'는 불펜의 기둥으로 도쿄올림픽 대표로 발탁받았으나 출전이 우려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OSEN=도쿄(일본), 곽영래 기자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결승전에서 일본 나카가와 고타가 역투하고 있다  20191113. /youngrae@osen.co.kr

나카카와는 32경기 등판해 2승1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고 있다. 필승조의 중심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나카가와는 작년 시즌 막판에도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1개월 이상 이탈한 바 있다.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대표 감독은 나카카와를 발탁하면서 "왼손 타자의 몸쪽으로 들어가는 투심은 외국인 타자들에게도 통할 것이다"며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스리쿼터형 왼손투수로 최고 151km짜리 직구를 뿌린다. 투심과 슬라이더의 각이 예리해 공략이 쉽지 않다. 2019년 프리미어 12대회에서 한국을 상대로 6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이번 부상도 작년 부상과 가까운 부위여서 이탈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 달 남은 일본대표팀에 또 다시 결원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대표팀은 24명의 엔트리를 발표하자마자 포수 아이자와 쓰바사(히로시마)가 왼쪽 종아리 부상이 낫지 않아 고사했다. 한신의 우메노 류타로를 대신 선발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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