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유이·김범, 메디컬 드라마 '고스트 닥터' 뭉친다..새 조합 기대(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6.23 18: 13

 배우 비와 유이, 그리고 김범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고스트 닥터'에 함께 출연 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세 사람의 새로운 호흡이 기대 된다.
23일 OSEN 취재결과, 유이와 김범이 '고스트 닥터'에 캐스팅 됐다. 비는 이에 앞서 '고스트 닥터'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유이는 비와 함께 남여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고스트 닥터'는 ‘미남이시네요’를 시작으로 ‘주군의 태양’, ‘그녀는 예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남자친구’ 등을 만든 K-드라마의 주역인 본팩토리가 제작을 맡았다.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상속자들’, ‘우리 갑순이’를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명불허전’의 김선수 작가가 대본을 쓴다.

OSEN DB.

세 사람이 출연하는 '고스트 닥터'는 배경도 실력도 성깔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빙의 되서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메디컬 드라마. 죽어서도 병원과 환자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고스트 의사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려낸다.
비는 2019년 방영된 '웰컴2라이프' 이후 2년여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비는 '스케치',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그가 '고스트 닥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이도 '하나 뿐인 내편' 이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유이는 지난 해 9월 방송된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 증강 콩깍지'를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그보다 앞서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주말극 퀸으로 활약했던 바다. 
김범은 최근 종영한 '로스쿨' 이후로 '고스트 닥터' 합류를 빠르게 결정했다. 안정된 연기력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김범의 열일이 돋보인다.
비와 유이와 김범까지 탄탄한 배우진이 출연을 확정 지은 '고스트 닥터'는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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