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거포 한동희(롯데)가 9회 승부를 결정짓는 한방을 쏘아 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최근 2연승, 두산전 3연승과 함께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28승 1무 39패. 반면 4연패 수렁에 빠진 두산은 33승 35패가 됐다.
9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오재원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1.06.26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