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우,'감격의 데뷔 6년 만에 첫 승'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1.06.26 22: 28

삼성 라이온즈의 '명품 조연' 김민수(포수)와 최영진(내야수)이 해결사로 깜짝 변신해 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좌완 에이스 차우찬을 격파하는데 앞장섰다. 
김민수와 최영진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나란히 홈런을 터뜨리는 등 해결사를 자처했다. 삼성은 LG를 10-7로 꺾고 더블헤더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 종료 후 삼성 홍정우가 기뻐하고 있다. 2021.06.26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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