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김민기 "♥홍윤화와 결혼 4개월만에 10키로 쪄‥매일 25첩 밥상 받아" 폭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27 22: 47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민기가 홍윤화와 결혼 후 살이 쪘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그려졌다. 
13호 꽁냥부부로 10년 연애에 결혼 4년차가 된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그려졌다.  김민기는 "윤화 없으면 못 살아"라고 말하며 "지금도 매일 집에서 안고 있는다"며 평소에도 꿀이 뚝뚝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모두 "김민기가 제2의 최수종이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의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탁 트인 한강뷰 테라스에 부부만의 작은 카페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홍윤화는 만화책을 좋아하는 김민기를 위해 만화책방 공간도 선물했다.  
무엇보다 더블 사이즈 침대를 공개, 안방을 꽉 채운 침대 이유를 묻자 홍윤화는 "펜션처럼 바닥에서 잔다고 준호 선배가 가슴 아파해 선물해주셨다"며 김준호가 1개아닌 무려 2개의 침대를 선물했다고 했다. 
대표 사랑꾼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김민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다리 마사지를 해주더니 "윤화향을 좋아해,  윤화가 집을 비우면 베개에 윤화 옷을 입혀서 껴안고 잔다"고 하자 모두 "너무 이상하다, 분리 불안있는 강아지, 주인기다리는 강아지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여왕과 용사님 호칭으로 찐사랑을 보였다. 눈 뜨자마자 모닝 스킨십을 하더니, 홍윤화는 김민기를 위해 아침부터 모닝 LA갈비까지 무려 25첩 밥상 한가득을 차렸다. 헛개나무즙 등 영양제는 에피타이저였다.  
김민기는 "쉬는 날마다 이렇게 차려줘, 결혼 전 69키로였는데 정확히 4개월 후 10키로 증가했다"면서 "매일 25첩 밥상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윤화는 "아무리 먹어도 배는 터지지 않는다"면서 "먹을수 있을 대 많이 먹여놔야한다"고 인생철학을 전하자
박미선은 "많이 먹으면 실제로 배 터질 수 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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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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