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점포 시즌 3호…오타니는 25호 쐐기포&3안타 [TB-LAA 리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6.28 05: 40

최지만(탬파베이)이 23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홈런 포함해 3안타 활약을 펼쳤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
최지만은 2회 첫 번째 타석과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번째 타석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2로 뒤지던 6회말 2사 1,3루에서 우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에인절스의 마이크 마이어스와의 승부에서 2볼 카운트를 선점했고 92마일 몸쪽 커터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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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 토론토와의 원정경기 이후 23경기 만에 터진 벼락 같은 시즌 3호 홈런. 최지만의 3점포로 탬파베이가 4-2로 역전에 성공했다.
8회말 1사 주자 없는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아울러 최지만의 역전포가 결승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7회초 후안 라가레스에게 적시 2루타, 오타니에게 적시 3루타를 얻어맞아 4-4 동점을 다시 내줬다.
이후 8회초 필 고셀린, 그리고 9회초 오타니에게 쐐기포를 얻어 맞았다. 탬파베이는 4-6으로 패했고 4연승이 중단됐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1위에서 2위로 내려왔다.
에인절스 오타니는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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