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NC는 강진성의 결승포 등 홈런 3개와 드류 루친스키의 호투를 앞세워 7-3으로 승리하며 4연승 질주했다.
올해 KIA전 6전전승이자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선두권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KIA는 홈런 2개를 날렸으나 불펜이 무너지며 5연패,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다.
경기를 마치고 NC 루친스키가 이동욱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1.06.29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