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터너, 개인 3호 사이클링 히트로 생일 자축 'ML 타이'
OSEN 이사부 기자
발행 2021.07.01 09: 15

[OSEN=LA, 이사부 통신원] 워싱턴 내셔널즈의 트레이 터너가 가장 화려한 28번째 생일 파티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었다.
터너는 1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4타석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친 터너는 2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쳤고, 4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그리고 6회 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방면으로 날아간 3루타를 쳤다.

[사진]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워싱턴의 트레아 터너(오른쪽)가 1일(한국시간) 열린 탬파베이와의 경기 1회서 득점을 한 뒤 후안 소토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터너는 이미 지난 2017년과 2019년 각각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해 이것 포함, 모두 세차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3차례 이상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선수는 없다. 터너가 아드리안 벨트레, 베이브 허먼, 밥 머셀에 이어 네 번째다. 2시즌 터울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터너가 오는 2023시즌에 또 사이클링 히트를 한다면 최다 기록이 될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터너의 28번째 생일이어서 그의 사이클링 히트는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터너는 이날 4타수 4안타를 쳐 시즌 타율 0.318 출루율 0.367 장타율 0.513 OPS 0.879로 최근 홈런포에 불이 붙은 카일 슈워버와 함께 워싱턴 공격을 이끌고 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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