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LA, 이사부 통신원] 워싱턴 내셔널즈의 트레이 터너가 가장 화려한 28번째 생일 파티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었다.
터너는 1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4타석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친 터너는 2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쳤고, 4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그리고 6회 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방면으로 날아간 3루타를 쳤다.
![[사진]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워싱턴의 트레아 터너(오른쪽)가 1일(한국시간) 열린 탬파베이와의 경기 1회서 득점을 한 뒤 후안 소토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01/202107010644774254_60dd062fa5f5b.jpg)
터너는 이미 지난 2017년과 2019년 각각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해 이것 포함, 모두 세차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3차례 이상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선수는 없다. 터너가 아드리안 벨트레, 베이브 허먼, 밥 머셀에 이어 네 번째다. 2시즌 터울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터너가 오는 2023시즌에 또 사이클링 히트를 한다면 최다 기록이 될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터너의 28번째 생일이어서 그의 사이클링 히트는 더 큰 의미가 있었다.
터너는 이날 4타수 4안타를 쳐 시즌 타율 0.318 출루율 0.367 장타율 0.513 OPS 0.879로 최근 홈런포에 불이 붙은 카일 슈워버와 함께 워싱턴 공격을 이끌고 있다. /lsb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