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LG를 꺾고 10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시즌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7⅓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8승째. 공격에선 정진호가 3타점을 올렸다. 톱타자 정은원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종료 후 10연패에서 탈출한 한화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1.07.02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