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선두 굳힌다’ 오타니, 시즌 29호-30호 홈런 폭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7.03 11: 44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6)가 시즌 29호, 30호 홈런을 연달아 쏘아올렸다.
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1회말 1사 첫 타석에서 2루수 뜬공으로 잡힌 오타니는 에인절스가 2-6으로 지고 있는 3회 선두타자로 나서 키건 애킨의 초구 시속 91.9마일(147.9km) 포심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21.07.03.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끝이 아니었다. 에인절스가 5-6까지 추격한 4회 1사 1루, 오타니는 딜런 테이트의 4구째 95.9마일(154.3km) 싱커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밀어쳐서 담장을 넘기는 파워를 선보였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30홈런을 달성한 오타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27홈런)와의 격차를 3개로 벌렸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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