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예정된 3일 잠실구장에 빗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오후부터 장마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불투명하다.
오후 3시쯤 잠실구장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LG 타자들이 평소보다 일찍 오후 2시 50분쯤 타격 훈련을 마친 뒤였다. 훈련 후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잠실구장 관리 직원들이 내야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었다.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가 된다면 5일 월요일 경기로 진행된다. 7~8월에는 더블 헤더가 열리지 않는다.

3연패에 빠진 LG는 베테랑 좌완 차우찬이 선발 투수로 예고돼 있다. 어깨 재활을 마치고 6월에 1군에 복귀한 차우찬은 4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 중이다.
한화 선발 투수는 윤대경이다. 윤대경은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하고 있다. 6월부터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해, 선발 5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3.60(20이닝 8실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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