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KIA와 트레이드로 포수진을 강화했다.
한화는 3일 KIA와 내야수 강경학과 포수 백용환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수베로 한화 감독은 포수 뎁스 강화와 함께 백용환의 타격도 기대했다.
수베로 감독은 3일 잠실구장에서 트레이드에 대해 "우리 팀 포수 자원을 강화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백용환의 최근 데이터와 영상을 봤고, 홈런을 많이 친 시즌 기록도 봤다. 타격에서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백용환은 2015시즌 10홈런을 기록했다. 2008년 KIA에 입단해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35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1푼, 25홈런, 79타점, 70득점을 기록했다.
백용환은 이날 1군 등록은 하지 않은 채 한화 선수단이 묵고 있는 서울 호텔로 합류했다. 수베로 감독은 "이번 주에는 지켜보고, 다음 주초에 올릴지 고민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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