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 출신 파이터 김재훈이 로드FC 첫 승을 따냈다.
김재훈은 3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로드몰 ROAD FC 058 코메인이벤트 무제한급 스페셜매치서 배우 금광산을 상대로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 데뷔 7년 만에 나온 김재훈의 첫 승이다.
김재훈은 2014년 격투 오디션 ‘주먹이 운다’를 통해 ROAD FC에 데뷔해 5경기 만에 감격적인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영화배우 금광산은 ROAD FC 데뷔전서 1라운드 패배를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김재훈은 1라운드 초반 탐색전 뒤 순식간에 파운딩을 퍼부으며 TKO 승을 거뒀다./dolyng@osen.co.kr
[사진] 창원=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