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침 지켰는데"..차지연, 뮤지컬 활동 중 코로나19 확진 [전문](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04 10: 26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차지연이 오늘 오전 (4일)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준비하고 있었다. 방역 지침을 지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뜻하지 않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1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잃어버린 얼굴 1895’ 언론시사회가 열렸다.배우 차지연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nday@osen.co.kr

소속사 측은 “현재 차지연의 감염경로를 파악 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알렸다. 
다음은 차지연의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차지연이 오늘 오전 (4일)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을 공연 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 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 준비중이었습니다. 또한 방역 지침을 지키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 할 것입니다. 
현재 차지연의 감염경로를 파악 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 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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