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e스포츠의 첫 걸음으로 ‘미르4’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을 생중계한다.
6일 위메이드는 e스포츠의 첫 걸음으로 오는 11일 제6차 비천공성전을 ‘미르4’ 공식 유튜브 채널 ‘용사티비’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공성전’은 성을 차지하기 위한 문파 간의 치열한 대립을 그려낸 ‘미르4’의 핵심 콘텐츠다. 국내 MMORPG 중 전쟁을 가장 흡사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6차 비천공성전은 11일 오후 9시 30분부터 ‘미르4’ 공식 유튜브 채널 ‘용사티비’에서 중계된다. 이번 중계에는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게임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캐스터와 해설을 투입한다.
시청자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천성에서 펼쳐지는 이용자 간의 대규모 전쟁을 체험할 수 있다. 개개인의 컨트롤과 문파원 간의 협력을 앞세운 전략으로 보는 재미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하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공성전 라이브 방송이 ‘미르4’ e스포츠를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