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에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 KBS 드라마 센터장도 코로나 확진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KBS 측은 7일 OSEN에 이건준 드라마 센터장 확진에 대해 "지난달 30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즉각 자가격리를 했다"라며 "지난 3알 아침 방역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KBS내에 추가적인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KBS 측은 "관련해 접촉한 직원들은 모두 코로나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KBS는 감염 확산 방지 조치를 엄중히 취할 예정입니다"라고설명했다.
이하 KBS 입장 전문
KBS 이건준 드라마센터장 확진 관련
이건준센터장은 6월 30일 저녁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7월 1일 오전 확진자로 부터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방역지침에 따라 즉각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7월 3일 아침에 방역당국으로 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관련해 접촉한 직원들은 모두 코로나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KBS는 감염 확산 방지 조치를 엄중히 취할 예정입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