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출연 배우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7일 KBS 측은 “‘속아도 꿈결’ 아역 배우가 지난 5일 자가진단키트로 양성 반응 확인 후 곧바로 제작진에게 확진 사실을 알렸고, 당일 접촉한 제작진 빛 출연자 전원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검사자들은 전원 음성이지만 안전 확보를 위해 동선 상 접촉한 제작진과 배우들은 자택 대기한 후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