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넘는 시간 팀을 잡지 못했던 '템트' 강명구가 '애드' 강건모와 멕시코 지역 리그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팀 AZE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강건모와 강명구의 합류를 발표했다.
'템트' 강명구는 2016 LOL 챌린저스 스프링을 거쳐 LCK에서는 2016 롤챔스 서머 스플릿부터 LCK에 뛰었던 6년차 중견 선수. bbq를 거쳐 지난해 스프링 시즌까지 한화생명에 몸담고 있었다.
선수 생활의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지난 1년간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던 강명구는 이번 여름 LLA 하부리그인 멕시코 지역 1부리그 팀 Aze에 둥지를 틀게 됐다.
지난 5월 쑤닝과 결별한 '애드' 강건모도 멕시코 1부리그 팀 Aze에 합류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