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가 과거 아찔했던 추락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34번째 골목 ‘고양시 숲속마을’ 네 번째 편이 방송됐다.
깜짝 시식단으로 자리한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 음식에 대한 관심에 대해 유리는 “요리를 너무 좋아한다. 너튜브에서 좋은 레시피나 나눴으면 하는 레시피들을 공유하는 채널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유리씨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 한 작품이 ‘보쌈’이다. 친근감이 있어서 출연했다라는 얘기가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유리는 “일산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초중고를 일산에서 다녔다”라고 말했다.
외국 음식을 많이 접했냐는 질문에 효연은 “저는 현지음식은 꼭 먹어야 한다는 주의다. 멤버들이 호텔에서 먹어도 저는 매니저님이랑 나갔다. 샤프란 향 빼고는 다 먹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파스타집을 가게 된 소녀시대. 김성주는 “맛을 랭킹을 매겨도 좋다”라고 말했고, 유리는 “저는 그게 습관이 돼있다. 사람들이랑 먹으면서 랭킹을 한다”라고 답했다.
파스타집으로 이동한 소녀시대. 유리는 “근데 완전히 다 리얼이구나. 그래서 더 좋은것 같아”라고 말했다.
파스타 순위를 매긴 소녀시대. 둘은 공통적으로 1위 파스타로 우삼겹깻잎 크림파스타를 꼽았다.
백종원은 “두 사람 칭찬하려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나왔던 시식평 중에 랭킹 안에 들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성주는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고 밝히기도. “유리씨랑 mc를 본 적이 있다. 근데 다음 무대가 방탄소년단이었다. 이름을 호명하고 들어가려는데 무대가 푹 꺼졌다”라고 과거 아찌했던 사고를 회상했다.
김성주는 “다음 가수가 나오려고 바닥을 열어뒀는데 거기에 빠진거다. 밑에서 대기하고 있던 가수는 정국이었다. 쥐고있는 제 손가락이 골절이 됐다. 정국이가 없었으면 (나는) 갔다”라고 정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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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