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사가 오늘(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8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알렉사는 이날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신인 걸그룹 라잇썸(LIGHTSUM) 메이크업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음악프로그램에서 알렉사의 댄서와 동선이 겹친 것 때문이다.
앞서 이날 라잇썸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라잇썸의 메이크업 스태프 중 한 분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에 라잇썸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현재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다.
한편 알렉사는 지난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9개월만에 새 싱글 앨범 ‘리바이버(ReviveR)’를 발표, 타이틀곡 '엑스트라(XTRA)'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엑스트라'는 발표 이후 140시간만에 뮤직비디오 3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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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비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