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가 시즌 6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박민지는 11일 경기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8000만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2위 서연정(26)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종료 후 박민지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서연정과 포옹을 하고 있다. 21.07.11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