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15세 연하 팝스타 위켄드와 '또' 만났다.
졸리와 위켄드가 염문설 이후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또 한 장소에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고 페이지식스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두 사람이 목격된 곳은 최근 열린 무스타파를 위한 비공개 콘서트. 팬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들에서 콘서트에 친구들과 참석한 위켄드와 16살 딸 자하라와 15살 딸 샤일로와 함께 앉아 있는 졸리를 볼 수 있다.
양측은 이와 관련된 질문에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졸리와 위켄드는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있는 모습을 찍히지 않기 위해 식사 후 따로따로 자리를 떠났다.
이와 관련 현지에서는 안젤리나 졸리와 위켄드의 염문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두 사람의 측근들은 안젤리나 졸리와 위켄드가 함께 식사한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측근들에 따르면 위켄드는 할리우드 진출을 계획 중인 만큼 졸리에게 조언을 구했다.
실제 위켄드는 넷플릭스 '언컷 젬스'에 출연하는가 하면 미국 최대 케이블TV HBO 새 드라마 '더 아이돌' 제작을 지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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