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이 위기의 김학범호를 구했다.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남자축구대표팀은 1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평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엄원상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와 2-2로 비겼다. 한국은 16일 프랑스와 출국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도쿄올림픽 본선 첫 경기는 22일 뉴질랜드전이다.
후반 아르헨티나 발렌수엘라의 슈팅이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아쉬워하는 한국 선수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