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투비 이민혁, 보컬 코치 확진에 코로나19 검사➝"음성⋅자가격리"(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7.14 14: 38

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이 코로나19 검사에 응한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보컬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제적 검사에 응한 것.
비투비 이민혁은 14일 오전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다(OSEN 단독 보도). 앞서 이민혁의 보컬 선생님이 지난 13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민혁을 비롯해 매니저 등 스태프들이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민혁과 스태프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민혁은 일정을 취소하고 보건당국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이민혁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8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민혁이 참석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 밤 비투비 이민혁의 보컬 선생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민혁은 금일 오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큐브 측은 “현재까지 보건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요계에도 하나 둘 확진자가 발생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민혁 뿐만 아니라 앞서 그룹 이달의 소녀와 라잇썸, 브레이브걸스 역시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검사에 응했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브레이브걸스는 안전을 위해 새 앨범 활동을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과 가수 서인영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분간 가요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긴장감이 이어질 전망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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