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치러진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5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지난달 28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19일, 10경기 만에 홈런.
탬파베이가 2-3으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지만은 애틀랜타 우완 선발 찰리 모튼에게 홈런을 뽑아냈다. 모튼은 지난해까지 탬파베이에서 한솥밥을 먹은 옛 동료. 1회 좌익수 뜬공, 2회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이었지만 3번째 타석은 달랐다.
![[사진] 2021.05.22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17/202107170957776492_60f22b6e228c4.jpg)
최지만은 모튼의 초구 93.7마일(약 151km) 가운데 낮게 들어온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으로 승부를 3-3 원점으로 만든 한 방이었다. 타구 속도 96마일(약 154km), 비거리 362피트(약 110m), 발사 각도 25도였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