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애틀랜타전 1안타 1볼넷...팀은 0-9 완패 [TB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7.18 11: 16

최지만(탬파베이)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8리에서 2할5푼으로 상승했다.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2회 1사 후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프리드와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때려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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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1루 땅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9회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애틀랜타의 9-0 완승. 4회 6득점 빅이닝을 완성하는 등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애틀랜타 선발 프리드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공격에서도 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만점 활약을 펼쳤다.
반면 탬파베이 선발 플레밍은 4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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