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6주 연속 진입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4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5월 3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10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앨범은 6월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진입한 이후 6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혼돈의 장: FREEZE’는 또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2위, ‘월드 앨범’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이 18위에 올랐으며, 수록곡 ‘Anti-Romantic’은 19위로 재진입했다. ‘Anti-Romantic’은 특히 타인과의 관계를 원하면서도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Z세대(Generation Z, Gen Z)의 공감에 힘입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가오는 8월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를 들고 컴백, 글로벌 열풍을 이어간다. 이들은 지난 20일 프로모션 캘린더를 공개하며 풍성한 콘텐츠를 예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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