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가 DM으로 악플을 보낸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르는 남한테 Dm으로 이런 거나 보내면서 살고 싶을까요? 한심해서 '반사' 해줬어요"라며 "안타까운 존재에게 난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라 누가 뭐라고 한다고 티끌조차 묻지 않아 견고하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부러우면 욕을 할 게 아니라 스스로를 더 사랑해라. #네가그러거나말거나 #난잘살고있어 #행복하다 #이럴시간에 #네인생에노력을해 #악플러 #한심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악플러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네티즌은 "XX 완전체 맘충..왜 그러고 살아요 본인이 저질 가성비 최악"이라는 악플을 보냈고, 이에 조민아는 긴 메시지 대신 "반사"라는 짧은 답장을 보냈다. 이후 조민아는 해당 악플러를 향해 사이다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비연예인 CEO 남편과 지난 2월 결혼했고, 지난달 23일 건강한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