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SBS 해설위원이 미국과의 리턴매치를 앞둔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5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다시 만난다. 미국을 꺾으면 결승전에 진출해 일본과 다시 맞붙고 패하면 동메달 결정전으로 간다.
이승엽 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후배들이 정말 열심히 해줬는데 아쉽게도 모두가 바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고 했다.

또 "경기가 끝난 뒤 카메라에 잡힌 선수들의 얼굴에 아쉬움과 분함이 느껴졌다. 후배들만큼은 아니지만 저 역시 굉장히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이승엽 위원은 "어제 경기의 승리의 기운이 일본 쪽으로 갔지만 앞으로 남은 두 게임은 대한민국 대표팀에 승리의 기운이 오면 좋겠다"며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이제 오늘을 위해 싸워야 한다. 미국과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첫 패배를 제대로 만회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위기에 처할수록 더 강해지는 대한민국의 DNA를 발휘해주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힌 이승엽 위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당당하게! 모든 걸 쏟아부으면 이길 수 있다. 국민들도 우리 후배들이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엽 위원은 "미국 꺾고 일본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어제의 패배를 갚아주길 기대해본다.
후배들아 고개를 들어라. 대한민국 대표팀 화이팅!"이라고 글을 마쳤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