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한나가 억만장자로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 4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리한나의 재산은 17억 달러(우리 돈 약 1조 9,450억)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한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뮤지션이자 오프라 윈프리에 이어 두 번째로 돈이 많은 여성 연예인이 됐다.
올해로 33세인 리한나는 가수이자 배우, 화장품과 란제리 브랜드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리한나가 지난 2017년 럭셔리 브랜드 LVMH와 손 잡고 창업한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의 기업 가치는 28억 달러(우리 돈 약 3조 2000억 원)에 달하며, 지난 2018년 한 해에만 5억 5천만 달러(우리돈 약 6,291억 원)를 벌어들였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 2016년 발매한 'ANTI' 이후 신보를 내지 않고 있으며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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