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5일 오후 OSEN 취재에 따르면, 라붐 멤버 솔빈은 최근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으며, 개인적인 일정 등을 소화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앞서 솔빈은 JTBC 새 드라마 'IDOL(아이돌:The Coup)' 촬영을 앞두고 EXID 하니와 걸그룹 안무 연습 장면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촬영 당시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이후 하니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알려졌고, 솔빈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21일 라붐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솔빈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보건 당국의 추후 조치에 따라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솔빈은 하반기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돌'을 비롯해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에 출연 중이며, 걸그룹 라붐은 2016년 발표한 '상상더하기'가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하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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